검색결과39건
배구

[IS 포커스] 챔프전은 도공 '황금 세대' 라스트 댄스...우승 주역 해산

돌아보면 한국도로공사(도로공사)의 라스트 댄스였다. 지난 6일 끝난 V리그 여자부 챔피언 결정전 얘기다. 결과적으로 최강팀은 정규리그 1위이자 ‘배구 여제’ 김연경이 버티고 있던 흥국생명을 격파한 도로공사였다. 리그와 국가대표팀에서 잔뼈가 굵은 정대영·배유나·임명옥∙박정아가 ‘경험의 힘’을 보여줬다. 더불어 ‘황금 세대’ 멤버로 뛰는 마지막 시즌이 됐다. 2017~18시즌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맏언니’ 이효희는 2019~20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얻은 정대영과 박정아는 각각 GS칼텍스와 페퍼저축은행으로 이적했다. 박정아는 김연경이 흥국생명과 계약하며 받은 보수 상한액(7억 7500만 원)에 사인했다. 3년 계약이다. 현역 최고령 정대영도 3억 원을 받는다. 전력 보강을 노리는 팀의 물량 공세에 도로공사도 앞서지 못했다. 배유나는 챔피언 결정전 5차전에서 승리, 우승을 차지하고 나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FA 자격을 얻는 선수가 많은 점을 의식했느냐는 물음에 “눈앞 경기에 집중했다”면서도 “’이 멤버로 또다시 경기를 치르지 못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다"라고 밝혔다. 배유나와 문정원은 잔류 전망이지만, 아직 계약은 발표되지 않았다. 하지만 맏언니 정대영이 떠나며 배유나와 함께 구축했던 ‘트윈 타워’가 깨졌고, 에이스 박정아의 이적으로 공격력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김종민 감독의 리더십과 경험 많은 선수들의 팀워크로 정상에 오른 도로공사. 이제 리빌딩이 불가피하다. 도로공사는 역대 최초로 챔피언 결정전 1·2차전에서 패한 뒤 내리 3경기를 잡고 우승을 차지한 팀이 됐다. 2차전에 패했을 땐 우승 확률이 0%였다. 김종민 감독은 5차전을 앞두고 “기록에 남느냐, 잠시 스치는 기억에 남느냐는 5차전에 달렸다"라며 선수들을 독려했다. 선수들은 풀세트 접전 끝에 기록에 남는 기적을 일궈냈다. 하지만 우승 주역들이 한 달도 지나지 않아서 해산했다. 도로공사 ‘0%의 기적’도 이제 기록뿐 아니라 기억에 새겨야 한다. 박정아는 3년 뒤 도로공사와 재결합할 수 있겠지만, 정대영의 복귀는 어려워 보인다. 안희수 기자 2023.04.18 18:03
프로축구

[IS 피플] 예열 마친 ‘코리안 메시’ 이승우 “빨리 골 넣고 춤추고 싶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25·수원FC)의 흥겨운 댄스 세레머니를 기다리는 팬들이 적잖다. 캐슬파크(수원종합운동장의 애칭)를 찾은 한 꼬마 팬은 ‘이승우 삼촌, 득점왕 파이팅’이라는 팻말로 그의 골을 응원했다.지난해 수원FC 유니폼을 입으며 한국 무대를 밟은 이승우는 득점 때마다 신명 나는 ‘댄스 뒤풀이’로 화제를 모았다. 즉흥적으로 나오는 그의 춤은 K리그의 최대 볼거리 중 하나였다. 이승우 역시 ‘춤’에 자부심이 있다.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당시 SBS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그는 “(골 넣은) 선수들이 세레머니를 못 즐긴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올 시즌 이승우는 아직 댄스 셀레브레이션을 선보이지 못했다. 그는 앞서 치른 4경기에서 침묵했다. 그는 지난달 4일 벌인 포항 스틸러스와 홈 개막전(1-2 패)에서 거친 태클로 퇴장당해 2경기를 쉬어갔다. 지난 1일 광주FC전(0-2 패)에서 복귀를 알린 이승우는 최근 심한 감기, 몸살로 컨디션까지 떨어졌다.그러나 지난 9일 대전하나시티즌과 2023시즌 K리그1 6라운드에서 훨훨 날았다. 팀이 0-1로 뒤진 전반 12분, 교체로 잔디를 밟은 이승우는 과감한 드리블 돌파와 날카로운 중거리 슛으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비록 마수걸이 골은 이날도 터지지 않았지만, 수원FC는 이승우의 맹활약 덕에 후반에만 5골을 몰아치며 5-3 ‘대역전극’을 이뤘다. 대전전을 마친 후 만난 이승우는 환한 얼굴로 취재진을 마주했다. “(골을 못 넣어) 아쉬운데, 팀이 이겨서 너무 좋다”는 그는 득점에 연연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팬들이 자신의 댄스를 목 빠지게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이승우는 “빨리 골을 넣으면 좋겠다. 내가 다음 경기를 더 잘 준비해서 넣을 수 있도록 해보겠다”며 “(세레머니) 준비는 항상 잘 돼 있다. 골을 넣고 많이 했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지난 시즌 6라운드 대구FC와 맞대결에서 처음 댄스를 선보인 이승우는 이후 득점력이 폭발했다. 꾸준히 골망을 갈랐고, 35경기 14골 3도움이라는 근사한 성적표를 받았다. 이번 시즌에도 첫 골만 터진다면 그의 골 뒤풀이를 연거푸 볼 가능성이 상당하다. 이승우는 “선수들이 원하는 점, 잘할 수 있는 점을 (서로) 이야기하다 보니 경기력이 좋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무엇보다 라스, 무릴로 등 올해 들어 발끝이 무뎠던 공격진이 살아나면서 이승우도 동반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오는 15일 열리는 수원FC와 전북 현대의 7라운드에서 그의 발끝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원=김희웅 기자 2023.04.11 10:02
프로축구

[IS 피플] ‘코리안 메시’ 이승우 “체력·수비 가담 보완하고 유럽 가겠다”

‘코리안 메시’ 이승우(25·수원FC) 유럽 도전을 다음으로 미뤘다. 수원FC에서 약점을 보완해 성공 가능성을 키운다는 계획이다.7일 제주 서귀포시 빠레브호텔에서 열린 2023시즌 K리그 동계 전지훈련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이승우는 “나는 항상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그래서 K리그에 올 수 있었다”며 “약점은 보완하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유럽에 나갈 수 있다. 우선 K리그에서 뛰면서 더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스페인 명문 FC바르셀로나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이승우는 ‘한국의 메시’로 불렸다. 작은 체구에도 빼어난 드리블 능력과 번뜩이는 슈팅 감각이 장점인 그는 어릴 적부터 연령별 대표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유럽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헬라스 베로나(이탈리아), 신트트라위던(벨기에) 등을 거친 이승우는 2021년 11월을 끝으로 유럽 생활을 정리했다.아쉬움을 뒤로한 채 이승우가 손잡은 팀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였다. 그가 국내 무대에 발 들이기 전, 세간의 우려가 컸다. 오랜 기간 공식전에 나서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졌으리란 의심의 눈초리가 가득했다. 하지만 이승우는 빠르게 적응을 마친 후 제 기량을 펼쳤다. 지난해 리그 35경기에 출전해 14골을 기록, 득점 4위에 올랐다. 댄스 세레머니로 연일 화제 몰이를 한 것은 덤이었다. 시즌이 끝난 뒤 다시금 유럽 이적설이 돌았다. 덴마크 등에서 이승우를 주목했다. 유럽 진출을 열망하는 이승우였기에 충분히 이적을 고려할 만했다. 그러나 이승우는 김도균 수원FC 감독과 대화한 뒤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 김도균 감독은 “공식적으로 구단에 들어온 오퍼는 없었다. (이승우가) 다시 한번 해외에 가고 싶은 열망이 큰 건 알고 있다”면서도 “태국에 가서 승우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는데, 내 생각에 해외 진출 시기가 지금은 아니라고 이야기했다. 체력, 수비 가담 등이 보완되지 않으면 똑같은 실패를 경험할 수 있다고 했다. 승우도 받아들였다. (K리그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공격적인 모습을 보인 후 내년에 다시 도전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이승우 역시 “감독님 말씀처럼 내 단점을 보완하면 (유럽 진출 시)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 같다”며 “벨기에에서 실패 경험이 있다. 이번 이적 시장 기간 신중했던 이유”라고 설명했다. “재밌고 즐거웠다”고 지난 시즌을 돌아본 이승우는 새 시즌 또 다른 ‘천재’ 윤빛가람과 ‘행복 축구’를 꿈꾼다. 그는 “윤빛가람은 해외로 가야 할지, 한국에 남을지 고민할 때 (잔류) 확신을 준 선수다. 함께 뛰고 싶은 마음이 정말 컸다. 윤빛가람과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다”며 웃었다.윤빛가람도 “훈련을 함께하면서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승우가 가졌다고 생각한다. 승우를 보면서 놀랐던 적이 있다. 서로 좋은 케미를 많이 보여줬으면 한다”며 기대를 표했다.서귀포=김희웅 기자 2023.02.08 07:33
배구

14년 만의 올스타전 나선 '배구 여제' 쇼맨십도 리더십도 최고

'배구 여제' 김연경(35·흥국생명)이 14년 만에 참가한 올스타전에서 거침없는 입담과 리더십을 선보였다. 그의 연기는 여전히 최고였다.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2~23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렸다.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6446석(역대 3위)이 모두 팔릴 만큼 프로배구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날 올스타전에서 가장 이목을 끈 선수는 단연 김연경이었다. 최근 권순찬 감독의 경질 후폭풍에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은 김연경도 이날만큼은 승부의 치열함에서 벗어나 '별들의 축제'를 신나게 즐겼다.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8만2297표를 얻은 김연경은 남녀부 통틀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김연경의 올스타전 출전은 2009년 1월 18일 이후 14년 만이다. 그는 이후 일본, 터키, 중국 리그에서 활약했다.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한 2020~21시즌에도 김연경은 올스타 팬 투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해당 시즌 올스타전이 열리지 않았다. 김연경은 "14년 만에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이제 나이가 들었음을 실감한다"면서 "투표 전부터 1위를 하지 않을까 예상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지난해 6월 말 흥국생명과 여자 배구 최고 수준인 총액 7억원(연봉 4억 5000만원)에 계약하며 V리그에 복귀한 김연경은 정규시즌에도 구름 관중을 몰고 다니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TV 예능프로그램 출연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운영 중인 김연경은 올스타전에서도 팬들과 소통했다. 자신의 인터뷰 순서를 기다리며 관중석의 팬들과 장난을 주고 받는가 하면, 팬 투표 1위 기념으로 받은 인형을 관중석에 던져 선물하기도 했다. 댄스그룹 저스트 절크의 영제이가 "김연경 선수를 가로수길에서 봤다"고 하자, 김연경은 손하트와 앙증맞은 표정으로 호응했다. 경기 전 김연경과 김희진(IBK기업은행), 문성민(현대캐피탈), 나경복(우리카드)이 참여한 '인생네컷' 이벤트에는 너무 많은 팬이 몰렸다. 결국 안전상의 이유로 행사가 일찍 종료됐다.V리그 올스타전의 백미는 단연 댄스 세리머니다. M스타 김연경은 "세리머니를 많이 준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 투표) 1위에 대한 보답은 해야 하니 (M스타의) 선수들을 많이 준비시켜 놓았다. 우리 팀이 절대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Z스타에) 밀리지 않는다. 김희진과 양효진이 (보여줄 게) 장난 아니다. 저는 숟가락만 얹고, 얘들이 엄청나게 준비하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경기에 돌입하자 김연경의 세리머니 승부욕이 발동했다. 다만 자신은 참여하지 않고 후배들의 등을 등 떠밀었다. 상대 팀 세리머니가 큰 호응을 얻으면 노래를 다시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상대 팀 이다현(현대건설)과 권민지(GS칼텍스)가 HOT '캔디'에 맞춰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자, 김연경은 동료들과 잠시 호흡을 맞추더니 장내 아나운서에게 "음악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3~4세트 경기를 준비 중인 남자 M스타 선수의 손을 잡아끌고 세리머니를 따라 하도록 했다. 김연경은 다양한 세리머니로 큰 호응을 얻은 Z스타 이다현에게 딴죽을 걸며 장내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하고, 자신의 서브 타임 때 한 팬에게 서브 기회를 제공했다. 김연경은 이날 15점제로 진행된 1~2세트에서 총 5득점을 올렸고, 2세트 중반에는 세터 역할을 맡기도 했다. 김연경은 이날 최우수선수(MVP) 기자단 투표에서 총 31표 중 19표로 얻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내가 왜 MVP에 뽑혔는지 모르겠다"고 웃으며 "정규시즌과 챔피언결정전에서 MVP를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레오나르도 레이바(OK금융그룹)는 남자부 MVP에 뽑혔다. 세리머니 상은 신영석(한국전력)과 이다현이 선정됐다. 스파이크 서브 킹&퀸 콘테스트에선 아흐메드 이크바이리(삼성화재·최고 시속 117㎞)와 엘리자벳 이네 바르가(KGC인삼공사·최고 시속 89㎞)가 가장 빨랐다. 인천=이형석 기자 2023.01.30 00:07
배구

웃음과 재치 그리고 팬서비스가 넘쳤던, V리그 올스타전

V리그 올스타전에는 웃음이 넘쳤다. 선수들이 다양한 댄스 세리머니와 재치 있는 플레이로 팬서비스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2~23 도드람 V리그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열렸다. 티켓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6600석이 모두 팔릴 만큼 최근 프로배구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올스타 팬투표와 추천선수를 통한 총 28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M스타의 김희진은 1세트 작전 타임 이후 벤치를 지켰는데, 코트에는 '김희진' 유니폼을 입은 전혀 다른 선수가 출전해 뛰었다. 올스타 명단에 뽑히지 않은, 김희진의 팀 동료인 대니 산타나였다. 부정 선수가 뛴 것. 그런데도 경기는 속개됐고 등록 선수가 아니었던 탓에, 산타나가 득점을 올릴 때마다 한국배구연맹(KOVO) 공식 전산망에는 김희진이 점수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Z스타에서는 강소휘(GS칼텍스)가 자신의 공격이 아웃되자 직접 비디오 판독을 신청해 판독관 자리에 난입했다. 그리고 마이크를 잡고선 "터치 아웃으로 판독되었습니다"라며 Z스타의 득점을 인정했다. 자신의 서브를 기다리고 있던 김연경(흥국생명)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여자부 경기로 열린 2세트에는 남자 선수가 계속해서 드나들었다. 리베로 정민수(KB손해보험)가 규정상 불가한 백어택을 시도했다. Z스타의 마지막 득점은 선심이 깃발을 든 채 리시브를 통해 만들어졌다. 김희진(IBK기업은행)이 잠시 주심을 맡는 재치도 선보였다. 여자부 선수들은 다양한 세리머니로 응원에 보답했다. M스타 김연경은 "세리머니는 많이 준비 못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팬 투표) 1위에 대한 보답은 해야 하니 (M스타의) 선수들을 많이 준비시켜 놓았다. 우리 팀이 절대 (199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구성된 Z스타 출신에) 밀리지 않는다. 김희진과 양효진이 (보여줄 것이) 장난 아니다. 저는 숟가락만 얹고, 애들이 엄청나게 준비하고 있다"고 몸을 낮췄다. 김연경은 Z스타가 댄스 세리머니를 통해 호응을 얻을 때마다 "음악을 틀어달라"고 요청했다. Z스타 이다현·김다인(이상 현대건설) 강소휘·권민지(GS 칼텍스) 등은 여러차례 댄스 세리머니를 펼치기도 했다. 남자부 경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Z스타 이주아(흥국생명)와 권민지가 선심으로 나서 M스타의 득점을 연속 인정하지 않아 선배들의 반발을 사기도 했다. 신영석(한국전력)이 득점 후 Z스타를 도발하는 세리머니를 펼치자, 최태웅 Z스타(현대캐피탈) 감독이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세리머니가 적절치 못했다"며 득점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날 세리머니 상은 신영석(한국전력)과 이다현이 선정됐다. 이형석 기자 2023.01.29 17:57
배구

[포토]최태웅 감독, 신영석 춤이 반칙!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최태웅 감독이 신영석의 댄스세레머니에 대해 비디오판독을 신청하고 직접 반칙으로 선언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1.29/ 2023.01.29 17:30
배구

[포토]배유나 박정아, 도공 큰 언니들의 귀요미 댄스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배유나와 박정아가 득점 후 댄스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1.29/ 2023.01.29 16:54
배구

[포토]최효서 최정민, 배구 자매의 풋풋한 세레머니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최효서, 최정민 자매가 득점 후 댄스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1.29/ 2023.01.29 16:52
배구

[포토]김연경, 춤이야? 벌이야?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김연경이 상대 팀의 댄스세레머니를 따라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1.29/ 2023.01.29 16:51
배구

[포토]강소휘, 치명적인 댄스유혹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29일 오후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강소휘가 득점 후 댄스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인천=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3.01.29/ 2023.01.29 16:4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